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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리드킨

last modified: 2015-01-10 14:31:09 by Contributors


William Friedkin
(1935. 8. 29~)
미국의 영화감독,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으로 부모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유대인 이민자다.[1]시카고에 있는 공립 진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농구를 잘해서 프로 농구선수가 될 뻔 했다. 그렇게 모범생은 아니라서 간신히 졸업할 정도의 성적만 받았다. 사회적 진급 제도 때문에 16살에 졸업을 했다. 18살 때 부터 TV 쇼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스릴러 감독의 대부로, 공포영화면 영화,액션영화면 액션영화등 흥행수표였지만 그건 1970년대 이야기였을뿐. 지금은 전성기 이하로 고전하는 감독. 하지만 그의 영화들은 고전이니 무시할수 없다. 같은 70년대의 거장이었던 터 보그다노비치와 비교된다.
과 짐, 형대의 엘리베이터 등에 나온 저명한 프랑스 배우 느 모로와 1977년에서 1979년까지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다.

영화들

  • 프렌치 커넥션
    당시 마약 밀매 루트는 프랑스 마르세이유가 대세였다. 도일(진 핵크만)은 수사 강행으로 범죄자들을 잡으려고 하는데...실화를 각색했다. 속편도 나왔지만...전편보다 못하다는 평이다. 프리드킨 감독은 MTV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속도감있는 카 체이스를 만들었다.(물론 위험했지만...) 카 체이스 중 유모차를 위협한건 영화 <스피드>에서 패러디(?)된다.

  • 엑소시스트
    해당 항목을 참조

  • 주술사 (Sorcerer) 1978년작
(ɔ) from

1952년에 나온 걸작 공포의 보수 (Le Salaire De La Peur /The Wages Of Fear)를 리메이크했다. 원작이 너무나도 엄청난 호평을 받아서(막판의 엔딩 및 여러 장면은 지금 봐도 뒤쳐지 않는 장면이다... 오죽하면 당시 이걸 본 이승만이 충격을 받아서 자르라우요! 이랬을까...) 리메이크를 두고 말도 많았거니와[2] 무엇보다 제목이 충격적이었다. 제목 덕에 제작자들은 이건 무슨 판타지 영화나 오컬트 호러도 아니고! 바꾸라고 했음에도 프리드킨은 이 제목(소서러는 바로 등장인물들이 타는 트럭에 붙인 이름이다.)을 고집했다. 그리고...

망했다. 제작비 반도 못 건지면서 프리드킨의 이름값이 몰락하는 전주곡이 되었다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이후로 꾸준히 영화를 만들었지만... 하지만 이 영화는 재평가도 받으면서 원작못지않은 리메이크 명작으로 꼽는 이들도 많다. 무엇보다 프렌치 커넥션 못지않은 트럭 질주씬이라든지, 재해석된 인물들의 설정이라든지 감독의 개성도 많이 들어가 있다. 소개한 블로그 우습게도 10분 이상이 잘리고 나온 국내 비디오 제목은 워맨,워메! 표지나 홍보자료를 보면 액션 모험물처럼 비디오를 냈다.

2012년 4월 이 영화 공동 제작, 배급사인 파라마운트유니버설 영화사를 프리드킨이 고소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간 여러 시네마테크 등지에서 프리드킨에게 상영 문의를 해왔는데, 파라마운트와 유니버설 중 어느 쪽도 판권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책임을 미룬 터라 영화를 상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참에 출처를 명확히 하자는 심산이었던 것. 결국 파라마운트의 판권은 다했고 유니버설에 판권이 가 있음이 밝혀졌는데, 이후 워너브라더스까지 가세하여 파라마운트에서 극장판 판권을, 디지털 복원 작업 비용을 댄 워너브라더스에서 홈비디오 및 스트리밍 시장 판권을, 유니버설에서 TV 방영판권을 가지게 되었다. 2014년 4월 22일에 블루레이로 나왔다. 엑스트라는 디지북밖에 없다.

  • 란자
    (ɔ) from

    알 파치노 주연의 1980년작. 당시는 동성애자를 부정적으로 봤기때문에 영화에서 묘사되는 동성애자들은 충격적이다. 사실 앨런 튜링이 고통스럽게 자살한지 30년도 지나지않은 시대였으니... 한국에서도 미개봉되었으나 SK그룹 계열인 SKC비디오에서 출시한 바 있다.
    아이러니한게 윌리엄 프리드킨은 1968년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1970년에 <밴드의 소년들>이라는 미국영화 최초로 게이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만들었다.

  • 늑대의 거리 (원제목은 To Live and Die in L.A./ 삶과 죽음의 LA)
    1985년 작. 윌렘 데포가 나오는 스릴러. 음부가 노출(그림자에 약간 가려지긴 했다.)되는 등 충격적인 묘사가 많다. 게다가 권징악이 아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안타깝게 죽는다. 그리고 주인공 부하가 악당을 죽이지만,복수가 아니라 그저 주인공 여자를 악당이 차지하니 여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 죽인것일뿐...재평가되는 수작. 주인공은 훗날 C.S.I의 길 그리섬이란 이름으로 경찰 반장이 된다! 6백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17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1988년 1월 27일에 리브 앤 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음에도 서울관객 4만으로 그다지 성공하지 못해서인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오아시스란 업체에서 비디오로 소리소문없이 나왔는데 비디오 어디에서도 개봉작이라고 나오지도 않았으며 더불어 이 비디오는 번역이나 여러가지로 개판이지만, 그래도 월간 키노에서 비디오를 뒤져서 찾아볼 보물로 선정하면서 영화 매니아들에게 수집대상이 된 바 있다.

  • 램페이지 1988년작
© from

늑대의 거리를 비디오로 낸 오아시스에서 비디오로 냈는데 비디오 표지를 보면 액션물처럼 엉터리로 포장되었다. 터미네이터 1편에서 카일 리스로 나온 마이클 빈이 주연이라 그런지...참고로 법정 스릴러물이다. 이 작품도 80년대 프리드킨 영화에서 꽤 괜찮다는 평을 받았는데 늑대의 거리와 마찬가지로 국내 비디오는 삭제질 및 번역이 엉망이고 화질도 기대를 하면 안된다.

  • 가디안 1990년작
    © from

    살아있는 나무 정령이 어느 집안의 갓난아기를 노린다는 호러물. 가정에 대한 풍자로 볼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 평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여튼 90년대 들어서 내리막길이 된 프리드킨 영화라는 평가도 있다.

    그 다음으로 1994년에는 블루 칩스(국내 제목은 NBA 캠프)라는 샤킬 오닐 주연 농구 영화를 감독하여 실패했다. 이후 스릴러물인 제이드(1995), 2000년대 와서 롤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버그, 헌티드같은 평작으로 묻혀진 감독이 되는가 했더니...

  • 킬러 조(영화)
    2011년작인 이 영화로 프리드킨이 부활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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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의 아버지는 세미프로 소프트볼 선수이자 상선 대원, 남성복 판매원이었고, 어머니는 수술실 공인 간호사였다.
  • [2] 애초에 프리드킨부터가 원작을 능가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했단다. 원작의 감독인 앙리-조르주 클루조를 만나 리메이크 계획을 밝힌 다음 "하지만 감독님 작품만큼 잘 만들지는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그리고는 나중에 영화가 공개되어 망했을 때 다시 클루조 감독을 만나서 한 말인즉, "제가 감독님만큼은 안 될 거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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