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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렙 플레이

last modified: 2014-12-31 23:34:12 by Contributors

꿈의 플레이의 범주에 들어가는 게임 플레이 방식.

밸런스를 고려할 때 통상 클리어 레벨보다 낮은 레벨로 플레이 하여 게임을 클리어 하는 것을 저렙 플레이라고 한다.

레벨이 낮다->능력치가 낮다로 귀결, 게임 난이도가 터무니없이 올라가게 된다.

레벨이 없는 게임에서 최하급의 아이템이나 쓰레기 아이템만을 장비하고 플레이하는것도 이범주에 들어간다

하지만 낮은 레벨이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나 특수능력이 있는 게임에선 일부러 레벨을 안 올리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고 아군의 레벨에 따라 적들의 능력치가 변화하는 게임(대표적으론 파이널 판타지6 이후의 작품들 및 삼국지 조조전)의 경우엔 수월한 플레이를 위해 저렙 플레이를 권장하기도 한다. 또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역시 저렙플레이가 쉬운 게임.

드래곤 퀘스트같은 경우 전투 시스템 자체가 레벨보다 전략에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레벨 플레이를 목표로 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이터널시티2의 경우에도 초반 지역인 챕터1과 챕터2에선 캐릭터의 렙업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느려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렙플레이를 하게 돼 있다(...) 대부분 자신의 레벨 보다 10 정도 더 높은 몬스터들을 잡게 되는데, 적정 플레이 레벨이 55레벨인 챕터2 마지막 지역을 레벨 37에 클리어한 굇수 유저가 등장하기도 했다[1][2]

저렙플레이의 달인으로는 니케가 있다.

발타인의 스텔라는 레벨 5로 50짜리 몹이랑 놀고 있다.

이 항목에 어울리는지 미묘한 인물로는 이스1의 아돌 크리스틴이 있다.[3] 최대 레벨이 10이다. 다른 게임들에서 최종 레벨이 50이상 넘어가는 것을 생각할 때 엄청난 저렙.

오블리비언 역시 말 그대로 하면 저렙 플레이지만 꿈의 플레이로 볼 수는 없는 플레이 방식이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레벨이 오르면 대다수의 적이 같이 레벨업하는 약간 괴이한 시스템 때문에
1. 전투에서 적에 대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동 시기의 적에 비해 우월한 장비 및 능력치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데다,
2. 각 캐릭터의 주요 능력치가 최고치가 되는 20~30레벨 사이에서 최고로 강하며 이후로는 적의 성장에 비해 플레이어의 성장은 (주 능력치가 이미 만땅이므로) 둔화되어 되려 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에 대한 반발로 아예 레벨업을 하지 않음으로써, 능력치 성장을 포기하는 대신 적과 치열하게 경쟁[4]할 필요가 없는 안락함을 얻게 되었다. 스킬은 캐릭터 레벨과 관계 없이 오르니 그걸 올려서 양민학살을 하면 된다. 즉 적이 영원히 양민 상태로 남아있도록 강제하는 꼼수. 해보면 색다른 느낌이 꽤 신선하다. 다만 당연히 적들의 종류가 고정되어 버리고, 초기판에서는 저레벨에서 나올 수 없는 리치 등 보스몬스터를 처치하는 퀘스트가 완료불가가 되는 버그 따위가 있어서 몇 가지 재미를 포기해야 한다. 5편에서는 좀 낫지만...

폴아웃:뉴 베가스에서는 공식 지원된다. Old World Blues에 등장한 '로건의 허점'(Logan's Loophole) 트레잇을 선택한 캐릭터는 레벨 30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게 된다. 2레벨마다 주어지는 Perk가 큰 역할을 하는 게임에서 성장폭을 사실상 반쪽내는 셈.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기는 하지만 위의 오블리비언과 달리 오히려 플레이어 쪽이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패턴이라 사실상 자체 페널티. 이 트레잇을 고른 캐릭터는 주요 스킬과 Perk를 다 찍고 부가 Perk로 꿀빨아야 할 시점에 제한에 걸려서 손가락이나 빨아야 한다. 스킬포인트 제한을 걸기 위해 레벨제한을 낮춘 Jsawyer.esp에선 아예 21로 왕창 깎아버렸다. 맙소사 대신 약물의 지속 시간이 2배가 되고 절대 약물에 중독되지 않게 되므로 온갖 도핑을 통해 부족한 레벨과 Perk을 보완해야 한다.

킹덤하츠 시리즈의 일부 작품[5]은 캐릭터의 초기 어빌리티로 "EXP 제로"가 있는데, 이를 ON으로 해둘 경우 경험치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별다른 보너스 효과는 없고 오로지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옵션. 이 게임 시리즈는 한글화 된 작품이 하나도 없어서 대사집을 보며 플레이 하는 한국 유저 중 일부는 멋모르고 이 어빌리티를 켜두고 "경험치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질문 글을 올리기도 한다.

예시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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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것도 마지막에 퀘스트를 깨면서 레벨업을 한 것, 거기다 그 퀘스트의 보상 경험치는 어디까지나 55레벨에 대응하는 것 이었으니 실제 그 유저의 레벨은 34~35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거 뭐야 무서워
  • [2] 근데 이제 이벤트로 이것저것 초보에게 혜택을 많이 주고 레벨업도 빨라져서 서브퀘스트를 전부 한다면 오히려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적을 상대하게 된다.
  • [3] 1, 2 통합팩과 DS버전은 제외한다.
  • [4] 영어권에서는 "arms race", 즉 군비 경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느 한 시점에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해도 정신 놓고 있으면 몇 레벨 후에는 도로 약해지기 때문. 실제 게임은 난이도를 심하게 올리지 않는 이상 그렇게 빡세지 않고 오히려 쉬운 편이지만, 고난이도 바닐라 게임에서는 사실상 레벨업하는 순간마다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게 안간힘을 써야 한다.
  • [5] 1,2편의 파이널 믹스, BBS, 3D
  • [6] 토마스는 결정슬라이드+얼음감옥으로 한타중 지원을 할 수 있고, 레나는 질주로 테러를 한다. 이들 0렙들은 죽어도 리스폰시간이 4초이고, 킬한 플레이어에겐 40코인을 주기 때문에 사망페널티도 제로에 까깝다.(0렙 플레이어를 잡느니 그냥 립잡는게 더낫다)
  • [7] 버츠 레벨 2, 레나 레벨 1, 쿠루루 레벨 1, 파리스 레벨 4 상태로 클리어하는 플레이. 파판 5의 보스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경험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이런 레벨이 가능하다. 경험치를 주는 보스의 경우 이 경험치를 파리스에게 모두 몰아줘서 레벨 4로 만들어서 플레이한다.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마수사의 잡다 - 놓아주다나 약사의 조합 어빌리티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어빌리티를 최대한 활용하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8] 스베보즈, 사비안 등등의 팩션도 있지만 하야스단은 고테크 유닛이 나오기 전에는 기본 유닛인 투석병, 궁기병, 장군기병을 제외하면 쓸만한 유닛이 없는데다, 얘네들로 최종보스인 셀레우코스를 썰어야 한다. 그나마 위치가 셀레우코스 중심지의 바로 위인지라 기본유닛으로 은방패들을 밀어야한다. 강제 저렙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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