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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렘보르


Contents

1. 소개
2. 성격
3. 타임 오브 트러블
4. 신으로 승격 이후의 역학 관계
5. 교단의 활동
6. 축일
7.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8. D&D 4th 이후
9. 기타

1. 소개

죽음을 겁내지 말라. 죽음은 삶에서 이어지는 단계다.
뒤에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라.
언데드를 파괴하라. 사령술의 사용을 적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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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 랭크 대신(16)
상징 정의의 금제 저울을 치켜 든 팔뼈
영지 The Fugue Plane
가치관 질서 중립(4th에서는 중립)
포트폴리오 죽음, 죽은 자
영역 죽음, 운명, 정의
추종자 죽어가는 자, 죽어가는 자의 가족들,
묘지기, 장의사, 언데드 사냥꾼, 애도자
선호하는 무기 치명적 손길(바스타드 소드)

Kelemvor.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세계관 포가튼 렐름죽음. 원래 필멸자였으나 타임 오브 트러블 해결을 한 영웅 중 한명. 이후 시어릭이 가졌던 타임 오브 트러블 당시 죽은 미르쿨의 죽음의 권능을 시어릭이 삽질하는 중에 가져가서 신이 되었다. 인간일 때의 이름은 켈렘보르 라이온베인(Kelemvor Lyonsbane). 별호는 죽은 자의 군주, 망자의 심판자.

2. 성격

인간이었을 때, 그의 가문은 대가 없이 어떤 행동을 하면 포악한 마법 표범으로 변하는 저주를 대대로 물려받았다. 원래 초대에게 걸린 것은 대가를 지불하여서 일을 하게 되면 변하였으나, 초대 라이온베인 사망 후에는 현재 같은 저주로 변질되었다.

이 저주 때문인지 과묵하며, 자신과 자신의 역할에 확신을 잘 가지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감이 강하며 자비롭고, 관용적이며 성실하다. 그러나 책략을 짜는 것에는 별로 소질이 없기에 자주 직접적인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이 때문에 가끔 예상치 않은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3. 타임 오브 트러블

하지만 그는 젠틀킵의 시어릭과 수니의 사제 에이든, 미드나잇이라는 이름의 젊은 여성 마법사와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운명의 석판을 찾는 와중 그는 베인의 포로가 되었고, 베인은 그의 저주를 풀어주는 대가로 자신을 위한 스파이 노릇을 동료들에게 돌아간 후 해줄 것을 종용했다. 켈렘버는 일단 받아들였지만, 동료들에게 돌아간 후 약속을 깼다. 하지만 당시 베인은 다른 일에 바빠 이 약속 위반을 추궁할 여유는 없었다.(알기는 했지만 그건 베인이 부활하고 난 이후의 일이었다.)

이후 시어릭과 미드나잇은 각기 신이 되었으나, 켈렘보르는 그 전에 시어릭에게 마스크가 변한 검 갓스베인으로 살해당했다. 하지만 그의 영혼은 그때 갓스베인 안으로 들어갔었으며, 때문에 시어릭은 죽음의 신 자리에 있을 때 켈렘보르를 해코지하기 위해 그를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그리고, 이후 시어릭에게 넌더리가 난 제르갈 및 다른 신들의 음모에 의한 결과로 DR 1368년, 시어릭을 패배시킨 뒤 새로운 죽음의 신이 되었다.

4. 신으로 승격 이후의 역학 관계

시어릭은 켈렘보르와 미드나잇을 혐오하며, 심심하면 딴지를 건다. 거기다 시어릭이 잠시 점유했던 죽음 포트폴리오를 켈렘보르가 가져갔기에 되찾으려고 벼르고 있다. 물론 다시 죽음의 차원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그건 옛 동료 에이든의 영혼에 대한 권리 주장 때문이었다. 에이든이 미스트라를 섬기다가 잠깐 시어릭에게 넘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게 핑계였다. 그러나 켈렘버가 "안 된다"라고 거부하자 그는 차원 안으로 들어오지조차도 못 했다.

시어릭은 자신의 숭배자들에게 시신의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도록 그것을 훼손하고 모든 종류의 강령술 활동을 지원하며 죽은 자들의 안식을 방해해서 켈렘보르의 바람인 '죽은 자의 안식'을 훼방한다.

미드나잇과는 필멸자 시절에는 연인이었지만, 둘 다 신이 되고 난 뒤에도 계속 그 관계를 유지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서로 여러 모로 음으로 양으로 지원은 하고 있다.

리치의 신 벨샤룬의 강령술과 질병 여신 탈로나의 독과 질병이 너무 많은 사람을 때 이르게 역병의 차원에 보내기 때문에 그들을 싫어한다.

제르갈을 존경하고 존중하며, 반쯤 스승 같은 역으로 삼고 있지만 마음이 그렇게 맞지는 않아서 진심으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5. 교단의 활동

그의 추종자들이 내생(來生)에 대한 일종의 안내인 역할을 하고 사람들에게 죽음이 삶의 자연스런 일부인 것을 가르치도록 강조한다. 정말 사악한 놈이나 불신자가 아니면 죽음은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고도. 또한 망자의 가족과 친구를 위로하고, 사람들을 돕기도 한다.

교단 구성원은 대부분 예의가 바르고 사람들과 잘 접해서 그런지, 죽음의 신의 신도 치고는 보통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는다. 전임자의 추종자들이 장례식때 수수료를 강탈에 가깝게 떼먹는 등의 행위를 한 만큼 그리 나빠 보이지도 않는 모양. 교단이 장의사 및 장례상조회 역할을 할 때도 있는 듯.

켈렘보르는 선대 죽음의 신인 머큘과는 다르게 모든 언데드를 망자의 안식을 방해하는 혐오스런 존재로 보며, 따라서 그 추종자들은 언데드를 보이는 족족 부숴버리는 전문적인 언데드 사냥꾼이다. 언데드를 부리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다. 혹시나 어디선가 강령술사나 도굴꾼이 말썽을 부리면 보통 피해자들은 켈렘보르 교단에 가서 문의를 하기도 한다.

3판 기준으로 주문을 외우기 위해 하는 기도를 해가 질때 한다고 한다.
보통 이들이 누군가에게 축복을 할 때는 내생의 안녕을 기원한다.

보통 죽음에 반하는 부활을 금기시 하나, 부득이하게 꼭 해야만 한다고 교단에서 판단하면 고위 사제가 위대한 영웅을 부활시키기도 한다.

둠으로 알려진 개인적 의식에선, 켈렘보르의 클레릭들이 그의 마음을 진정시키라는 교리를 찬양하면서 후계자가 없이 죽은 사람들의 유품들을 모금으로 받는다.

6. 축일

순회일 축일과 월연일 축일에서 그의 추종자들이 이전에 죽어간 사람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열거한다.

7.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네버윈터나이츠2 배신자의 가면에서 아바타로 등장했다. 과거 이야기를 하면 막 신이 되었을때 몇몇 영혼들을 불신자의 벽에 가야할 영혼을 구원해주는 바람에 이를 알아낸 시어릭에게 고발당하여서 신들의 재판을 받아서 벌을 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쏘 쿨하신 모습으로 모종의 목적을 위해서 주인공이 자신의 도시를 공격해도 쳐죽이지 않고 봐주는 인물. 참고로 어떤 엔딩에선 본의 아니게 낚시를 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위대한 업적을 세워서 '너는 내 옆자리에서 식사를 함께할 것이며 다른 영웅들을 지휘하게 될 것이며(이하생략)'하면서 말해주는데...참고로 죽은자의 도시에선 무엇인가를 먹을 필요가 없다. 본인도 안 먹고

8. D&D 4th 이후

철천지 원수인 시어릭이 연인인 미드나잇을 죽이고 타임 오브 트러블이래 최악의 재앙인 주문 역병을 일으켰음에도 불과하고 이후 빡친 신들이 공대를 만들어서 시어릭을 봉인했을때 공대에 참가하지 않았다.

거기다 이후로도 시어릭과 짜고 미드나잇을 죽인 를 옹호하는듯한 발언과 행동을 계속했기에 팬들에게 너 지금 뭐하는거야!?라는 질타를 받는 중. 일부 팬들은 이제 대놓고 랑 사귀는거 아니냐는 식으로도 해석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면 시어릭은 켈렘보르에게 여자를 뺏긴거다.

다만 켈렘보르는 베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적대 관계는 없다. 여전히 시어릭 교단은 켈렘보르 교단에게 적대적이고, 켈렘보르 교단도 따라서 시어릭 교단과 계속 적대 중이다. 저걸이 켈렘보르를 택한 것은 시어릭에게 큰 모욕감과 열패감을 안겨주는 게 이유였으나, 켈렘보르는 그 후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에도 일처리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잘 하고 있다.

또한 시어릭이 미쳤다지만 여전히 대신격이고 그 교단은 베인 교단도 적으로 보기에, 베인이 구태여 켈렘보르까지 공격할 이유는 없다. 베인은 여전히 시어릭도 언젠가 반드시 직접 손봐줄려고 두고 보는 중이다. 켈렘보르가 대신격 회의에서 샤를 편들어주는 것까진 가능해도, 그보다 더 중요한 지상 교단의 헤게모니 관계에서 무리해가며 샤 교단을 편들어줄 가능성은 적고, 베인 또한 괜히 불이익을 감수해가면서까지 또 다른 대신격인 켈렘보르를 적대할 이유는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1]

9. 기타


일각에서는 켈렘보르가 결코 직접 나서는 일이 없다고 말하지만, 악마들이 도를 넘어서는 짓을 하면 그의 아바타가 직접 어비스까지 출동해서 두들겨 주고 오는 일도 있다. [2]

그레이호크 우주에서는 나인헬 악마들이 죽은 자의 영혼을 훔쳐가지만, 포가튼 렐름에서는 그렇게 못하고 어디까지나 저걸과 켈렘보르와의 엄정한 계약 하에서 상호 합의 하에 데려가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즉, 포가튼 렐름에서는 데빌들이 영혼을 훔쳐가는 일 따위는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때문에 그럴 리는 없으나, 데빌들이 어비스 악마들이 하는 것처럼 계약을 위반한다면 어떤 형식으로든 조치는 취해질 것이고 그 수위는 높아질 것이다. 그들도 이런 것을 아니까 그런 짓을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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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의 고민 거리중 하나인 시원자 밤의 뱀 '덴다'[3]에 대해서는 이렇게 하지 못하는데, 그건 그의 임무에 직접적으로 속한다고 보기에는 어렵기 때문이다.

FR의 신은 강력한 권능 만큼이나 그 역할 분담에 굉장히 깐깐한 면이 부각되는 세계지만, 뒤집어보자면 그 역할에 해당하는 분야라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면보다 강력한 개입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불의 정령신 코수스의 아바타가 자신을 함부로 소환해낸 것에 격분한 나머지 한 나라를 멸망시킨 일도 있다. 멀홀랜드 신들도 그들의 신도들을 함부로 다룬 이마스카르 제국을 휩쓸고 다닐 때는 거의 어떤 제약도 받은 바 없다. 다만 그 정도를 넘어서면 좋은 꼴나긴 힘들다.

그리고 포가튼 렐름 위키는 물론 국내 사이트들이나 블로그보다는 좋은 정보 출처지만, 정본으로 출간된 설정집이나 룰북에 나온 것보다 상당 부분 내용이 간추려져 있어서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모든 자료들에 해당되는 얘기지만,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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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전에 베인은 바알과 사이가 틀어졌을 때도, 교단 공조 관계까지 파기한 적은 없었다. 베인이 물론 생각보다 유치한 면이 있으나, 시어릭처럼 개인 감정을 사업보다 우선시한 적은 없다.
  • [2] 포가튼 렐름 캠페인 세팅 3.0 참조
  • [3] 참고로 이 마수의 이명은 니드호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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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10-30 18: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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