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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어

last modified: 2015-04-05 19:04:5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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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습은 탈모어 로브를 입은 탈모어소속 하이엘프)


5편 기준 탈모어가 통치하는 알드메리 자치령의 세력범위 지도.
다만 헤머펠 남부지방은 제국으로부터 양도받았을 뿐이고 실제로는 레드가드의 저항 때문에 점령하지 못했다. 발렌우드 역시 보스머가 탈퇴하면서 서머셋 아일즈만이 실질적인 영토이다.

Contents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이전
2.2.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2.3. 이후 행보?
3. 성향
4. 탈모어의 목표
5. 향후 전망
6. 엘더스크롤 온라인


1. 개요

Thalmor.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탈모인들의 정부 및 당파. 작중 발음은 Th 때문에 "딸모어"내지는 "쌀모어"에 더 가깝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했으며, 5편에 등장한 탈모어가 만든 정부가 바로 3번째 알드메리 자치령이다.

2세기 800년경 발렌우드 지방의 알트머들이 주축이 되어[1] 만들어진 국가로, 오랫동안 발렌우드 지방을 통치하던 보스머 출신 캐모런 왕조의 캐모런 아나메세스(Camoran Anamexes)[2]를 대신하여 '알드메리 자치령(Aldmeri Dominion)'을 대표하여 세워진 정부다. 당시 탈모어는 보스머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보스머와 적절한 우호관계를 유지했는데 이는 탈모어가 착해서 그런 게 아니라 애초에 탈모어가 성립된 계기 자체가 서머셋 아일즈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해머펠 남부의 해적을 소탕하기 위해서였고 보스머에 대한 우호 역시 여기에 대한 연장선상에 있었다. 그 후 한동안 발렌우드 지방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이후 3세기 초 타이버 셉팀의 정복 과정에서 대패를 하게 되었고 탈모어는 완전히 와해되었다. 이후 발렌우드는 도시 수준의 자치령 및 캐모런 왕조가 지배하게 되었다.

이후 탈모어는 과거 알트머의 화려했던 옛시절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집단우월주의를 내세우는 소수 정파(Faction)로 서머셋 아일즈에서 다시 등장했다. 발렌우드 지방의 과거 탈모어와는 '탈모어'라는 이름 외에 별 연관성은 없다 현실로 치자면 대일본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극우세력의 명칭이 '조선총독부'인셈 다만 종족우월주의라기 하기 뭣한게 얘내는 같은 알트머라도 탈모어가 아니면 차별한다. 이른바 전형적인 집단우월주의인데 그렇다고 자신들에게 찬동하는 타 종족을 탈모어에 넣어주는것도 아니므로 집단우월주의 + 종족우월주의인 셈. 완전체 여기서 탈모어 하면 스카이림 기준으로 현존하는 3번째 알드메리 연합을 의미한다.

2. 작중 행적

2.1.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이전[3]

등장 당시에는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으나 탐리엘을 뒤흔든 오블리비언 사태때 고전을 면치 못하던 당시 서머셋 아일즈에서 활약을 떨친 몇 안되는 세력이기 때문에 정치적 영향력을 얻었다. 몇몇은 아예 오블리비언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서 시질 스톤을 빼내왔다고.

이후 탈모어는 아예 오블리비언 사태의 종료가 자기들의 공적이라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게 되고 제 한 몸 불사른 마틴 셉팀은 호구냐 쉐오고라스가 알았으면 축복 퍼부을 기세 결국 4세기 22년엔 서머셋 아일즈의 정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서머셋 아일즈를 제국에 복속되기 전의 옛이름인 '엘리노어'로 개명시켰다. 이후 4세기 29년엔 발렌우드 점령에 성공하였고 곧 이 두지방은 '제2차 알드머 자치령(Aldmeri Dominion)'이란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제국을 탈퇴해버린다.[4] 제4 제국의 초대 황제 티투스 메데는 이를 진압하려 했으나 이미 데이드라에게 흠씬 두들겨맞은 제국측 상황도 좋지 않았고, 불어날대로 불어난 이 신규 연합세력의 힘 앞에 결국 실패했다.

그리고 100년 후 티투스 메데 2세가 새 황제로 등극하자 탈모어는 엘스웨어 지방과 은밀한 평화 조약을 맺고,[5] 제국측에게 '선물 수레'를 보내면서 블레이드 해산, 탈로스 숭배 금지, 해머펠 영토 헌납 등의 요구를 제시한다. 누가 봐도 제국측에게 불리한 이 조건을 황제가 거부하자 선물 수레를 뒤집는데, 뒤집어진 수레에는 블레이드 요원 머리 100개가 있었다. 탈모어 측도 바보는 아니라서 제국이 이런 무리한 요구 조건을 들어줄리 없다는걸 알고, 처음부터 전쟁을 일으키려고 의도적으로 계획한 퍼포먼스였던 셈.

이 후 탈모어는 엘스웨어 지방을 경유하여 해머펠시로딜을 급습해버린다. 사실 탈모어는 해머펠만을 점령하고자했고 시로딜 공격은 제국군을 묶어두기위한 술책에 가까웠으나 탈모어의 영주 '나리핀(Naarifin)'의 공격이 너무 성공적이었던 탓에 탈모어는 제국군이 얼마나 허약한 군대인지 알게되었고 곧 제국의 수도인 임페리얼 시티로 주된 목표를 바꾸게 된다. 잇단 공격에 우선 레이야윈이 함락당하고 브라빌이 넘어갔으며, 결국 제국의 수도인 임페리얼 시티까지 함락당한다. 이후 탈모어는 임페리얼 시티의 화이트 골드 타워를 고의적으로 훼손하였다.

그러나 곧 돌아온 제국의 반격("The Battle of the Red Ring[6]")으로 임페리얼 시티를 다시 내주고 만다. 이런 승리에도 불구하고 약해진 국력을 염려해 전쟁의 종결을 원한 티투스 메데 2세의 제안으로 탈모어는 평화협정을 체결하려 하나, 이 과정에서 다시금 전과 같은 조건을 제시한다. 그 조건은 바로 블레이드 해산, 탈모어 연합에 대한 제국의 간섭 금지, 전 탐리엘 내에서의 타이버 셉팀 숭배 금지, 그리고 해머펠 지방의 남부를 넘기라는 조건이었다. 제국은 이 조약을 전면 받아들인다. 전의 조건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비난이 있었으나, 아마 5년 전 조약을 받아들였으면 제국 내부의 분열은 결국 내전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그러면 그 내전에서 이득을 보는것은 당연히 탈모어. [7]

이후 탈모어는 조약에 따라 해머펠을 넘겨받으려 하였으나 해머펠의 레드가드족들은 완강히 저항하였다. 제국은 더 이상 해머펠의 일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였고 이에 탈모어는 의기양양하게 해머펠을 침공하지만, 5년에 걸친 격렬한 전쟁 끝에 해머펠의 일부도 얻지 못 한 채 탈모어는 레드가드한테 패배하여 결국 해머펠을 완전히 포기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결국 해머펠 역시 제국에 등을 돌리고 만다. 제국도 관광보낸 탈모어를 데꿀멍시키는 전투민족의 위엄, 진작에 해머펠 군대를 이용해서 털어버리면 안되는 거였나 결국 해머펠을 얻지는 못하였으나, 최소한 제국과 반목하게 만드는데는 성공했으니 아주 실패한 것은 아니다. 제국 수도까지 털었던 탈모어가 정작 변방의 전투종족에 밀린 이유는 대전쟁 기간중 제국측 연합군이 탈모어의 병력을 약화시켰기 때문이었다…고 제국은 주장한다.(…)[8]

아닌게 아니라 해머펠로 진군한 탈모어 군대는 해머펠 남부를 거의 점령하는 혁혁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막도시 Skaven에서 제국군에게 2번 패한뒤(173년에 한 번, 174년에 또 한 번) 알리키어 사막으로 후퇴하다가 전멸당했다.

그리고 시로딜에 처들어온 탈모어군도 초반부의 승승장구와는 달리 임페리얼 시티를 포위하는데까지 2년이나 걸린바 있으며 전쟁이 개시된 후 시간이 다소 지난 174년에야 임페리얼 시티에 포위 및 함락하는데 성공한다. 아프리가 전선의 롬멜인가 하지만 175년, 장장 5일간에 걸쳐 진행되어 대전쟁 사상 처절했던 전투라 불리는 붉은 원의 전투(Battle of the Red Ring)에서 탈모어군대는 제국군에게 탈탈 털린다. 임페리얼 함락의 일등공신이었던 탈모어 장군 나리핀(Naarifin)은 이 전투에서 생포당한 뒤 교수형당하여 화이트 골드 타워에 33일동안 매달리는 굴욕을 당한다. 당시에는 나리핀의 군대를 돕기 위해 스킨그라드브라빌에서도 탈모어 증원군이 출발했으나 Jonna가 이끄는 노르드 군대에게 저지당했고 나중에는 아예 밀렸다고 한다. 시로딜의 모든 군대가 동원된 이 전투의 여파에 대해 제국군은 "시로딜로 처들어온 알드머 주력군이 완전히 와해되었다(In the end, the main Aldmeri army in Cyrodiil was completely destroyed)"라고 기술하고 있다.

발렌우드엘스웨이르는 원래 탈모어 땅이었고 탈모어 원정군은 해머펠시로딜밖에 오지 않았는데 이 원정군이 171년에서 175년까지의 대전쟁 기간중 제국군+노르드군에 의해 거의 궤멸당한 것이다. 탈모어군이 175년 백금조약후 180년까지 해머펠 남부와 전쟁을 벌인 것은 위와 같이 대전쟁에서 병력 소모를 미친듯이 겪은 이후다. 때문에 이 쪽도 전력 집중이 힘든 상태. 그나마 유리한 조건으로 제국과 강화를 맺은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다. 171~175년 대전쟁 기간중 해머펠 전쟁에 대해서는 해머펠항목 참조.

마법이랑 기술은 상당히 발달해 있어서 알트머족들이 주축이 된 곳 답게 대부분이 뛰어난 마법사에 오블리비언 사태[9]때는 '유물' 취급을 받던 엘븐장비를 대량 생산해서 말단 병사가 입고 다닌다.

2.2.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시점에서 탈모어는 더 이상의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북쪽엔 전투민족의 땅 해머펠이 버티고 있고 제국(시로딜 + 스카이림, 하이 락)과 엘스웨어와는 평화협정을 맺은 상태이며 동부의 블랙 마쉬 역시 모로윈드 지방을 병합시키고 위세를 떨치고 있는 중이다.[10] 대신 제국의 영역 곳곳에 탈모어 집행관들을 파견하여 탈로스 숭배자들을 체포 및 감금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국 내 곳곳에 이런저런 비밀 세력들을 많이 뿌려대고 있다.

제국측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나쁜 놈이라서 드래곤의 부활에 대해서는 맨 첫번째로 흑막으로 지적당하고[11] 드래곤의 습격에서 대사관 주변 마을을 보호하면서 "이런 하등한 놈들 보호하기 짜증나는데 언제까지 지켜줘야 합니까?"[12] 라는 종족차별적인 발언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게임상으로 상기한 이들이 끌고 다니는 노르드 포로를 풀어주면 이들이 공격하지만, 범죄로 취급되지도 않을 뿐더러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현상금이 안오른다. 윈터홀드 대학에서 벌인 깽판짓까지 치면 스카이림 세계관의 천하의 개쌍놈이니 일단 풀어주고 다 죽여 없애도 상관없는 듯. 심지어 시내 경비들이 다 보는 앞에서 탈로스 숭배자를 풀어주고 탈모어 집행관들을 죄다 쳐죽여버려도 경비들은 구경만 한다. 탈로스를 금지하기는 했지만 자기들을 보호하라고는 안 했다. 다만 이것은 포로를 풀어준 탓에 탈모어 인물들이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으로 변해 먼저 선공을 걸었기 때문이며, 얌전히 길 가던 비선공 탈모어 인물들에게 다짜고짜 공격을 가하면 현상금이 붙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스카이림 북부에 탈모어 대사관과 함께 탈모어들이 탈로스 숭배자들을 잡아다 고문하는 요새가 있어서 이들을 다 죽여 없애는 퀘스트도 있다.[13] 제국 내에서의 탈모어에 대한 인상을 잘 보여주는 대목. 반대로 탈모어 집행관의 눈과 귀가 되어 제국령 내 탈로스 숭배자를 잡아들이는 퀘스트를 받을 수도 있다. 다만 탈모어편에서 진행하는 퀘스트는 이 일회성 잡퀘 하나가 유일하고, 탈모어 엿먹이는 퀘스트는 당장 손으로 꼽아도 몇개는 되며, 메인 퀘스트를 하다보면 탈모어가 좋든 싫든 필연적으로 엿을 한번 먹여야 다음 퀘스트로 진행된다. 사실상 개발자도 악의 축으로 인정한 셈.

여담으로 탈모어 대사관 미션 이후에 리프튼에 도착하면 정체불명의 카짓 여성과 마주치게 되는데, 다가가서 말을 걸면 "뭔 생각하는지 다 알고 있으니 꺼져!"라고 대꾸한다. 그 이후로 계속 플레이어를 미행하는데[14], 눈에 거슬린다면 미리 죽여버려도 상관없다.

죽여버릴 경우, 시신에서 한 장의 쪽지가 나온다. 쪽지에는 이 카짓 여성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은 '샤바리'이며 사실 탈모어 측으로부터 주인공을 암살하라는 의뢰를 받은 암살자였음이 밝혀진다. 살려뒀을 경우, 에스번을 구출한 직후나 리프튼을 떠나기 직전에 튀어나와 주인공 일행을 습격한다. 그리고 이제까지 갑툭튀했던 다른 적성 NPC들처럼 스카이림식 보답을 받는다.

DLC Dragonborn에서도 등장 한다. 'A New Source of Stalhrim' 퀘스트에서 탈모어가 스탈림 무구의 제조법을 알아내기 위해 스칼 부족의 대장장이를 납치해가는데, 도바킨이 도로 구해온다.

만약 한 번 엿 먹인걸로 부족하다 싶으면 Fight against thalmore라는 모드를 깔아서 한 번 더 엿 먹여줄 수 있다. 만약 탈모어에 가입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Aldmeri Dominion Strengthened - Join the Thalmor라는 모드를 설치하면 된다.

2.3. 이후 행보?

하지만 티투스 메데 2세다크 브라더후드암살자에게 암살당한다면 제국의 앞날은 불안정해져 가게되고 탈모어는 강성해지게 된다. 어쩌면 곧 탐리엘 사상 최초로 인간족이 아닌 엘프족들의 제국이 세워질지도 모른다. 아일레이드의 재림?[15] 다만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닌게 과거와는 다르게 탈모어 주변엔 강한 국가들이 많다. 비록 쳐맞아서 휘청이지만 아직 명줄이 끊기지 않은 제국과 탈모어조차 관광시킨 해머펠, 모로윈드를 개발살내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블랙 마쉬. 심지어 스카이림조차도 내전 중인데도 내전 중인 제국과 스톰클록 두 세력이 모두 탈모어를 싫어한다. 딱 봐도 두들겨 맞기 좋은 포지션 그래서 어느 세력 스토리로 진행하든 마지막엔 지도자들이 "탈모어를 아작내겠다"는 말을 한다. 스톰클록이야 당연한 거지만, 제국군툴리우스장군도 다음 목표는 탈모어를 몰아내는 것이라는 암시를 던진다.

사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제국도 좀 맛이 간 상태이고 스톰클록도 종족차별을 야기하는 등 그 어느 진영도 마냥 좋기만 한 편은 한 곳도 없다. 그러나 유독 탈모어만이 대놓고 노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진영을 통틀어서도 플레이어들의 어그로를 끌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비유하자면, 엘더스크롤계의 엔클레이브라고 해야할까... 마침 둘 다 서쪽 섬에서 온 선민의식 파시스트 애들이다

일단 도바킨의 종족설정이야 어쨌든 실제로 도바킨을 조종하는 플레이어는 무조건 인간이니까 아니신 분은 수정바람 같은 삽질을 해도 설정상 이종족인 탈모어가 어그로를 더 많이 끌 것이다. 게다가 작중 도바킨이 우호적 관계를 쌓을 수 있는 팩션 전부가 탈모어를 까는 데 여념이 없으며, 스카이림 전체를 다 뒤져봐도 도바킨과 우호적인 탈모어는 마르카스에 주둔한 온돌레마 단 한명 뿐이다. 그나마 탈모어가 가입 가능 팩션이기라도 하면 또 모르겠는데[16]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이상 얄짤없이 가입도 불가능. 게다가 노린 듯이 마틴 셉팀의 희생을 자신의 공로라고 주장한다. 쉐오고라스가 알면 축복 퍼부을듯[17] 그리고 종족차별이 있다지만 단지 개인 레벨에서의 차별에 그치는[18] 스톰클록과 달리 탈모어는 집단 자체가 대놓고 종족차별(=인종차별)을 이데올로기로 내걸고 있으며, 포로고문 등 부정적인 짓들만 골라하는데다 이걸 플레이어들 보고 분노하라는 듯이 대 놓고 보여준다.(…)

다만 탈모어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진 곳이 스카이림 지방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베데스다가 유통한 폴아웃의 최신작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원래 시저의 군단의 거주 구역까지 묘사하여 NCR의 민주공화국의 부정적인 모습과 긍정적인 모습이 동시에 묘사되는것처럼 군단의 전제군주정의 부정적인 모습과 더불어 긍정적인 모습 또한 묘사하려는 기획이 있었는데 실 게임에선 기획이 축소되어 군사집단으로서의 군단의 모습만 반영된 탓에 게이머들이 군단 = 개객기로 여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조장하였고[19] 아직, 본작 스카이림 또한 탈모어의 행각을 스카이림에서만 이루어지는 일부밖에 볼 수 없었으므로 탈모어의 옳고 그름을 명백히 파악하려면 탈모어의 본진인 서머셋 아일즈의 모습까지 정확히 묘사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작중 여러 정황증거들이 탈모어는 본진에서도 개객기라는 쪽으로 묘사되고 있어서(역시 서머셋 아일즈에 주둔중인 시직 결사가 탈모어를 적대하는 것이 대표적) 결과적으로 탈모어는 그냥 개객기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실, 탈모어는 미래의 긍정적 가능성을 생각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것을 보여주었다.(...) 인종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다인종국가인 미국에서 인종차별은 최소한 명분상으로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절대악 취급받는다. 그런 나라에서 만들어진 작품의 등장단체가 인종차별을 한다면 이미 할말 다한거다. 게다가 탈모어는 단순히 인종차별을 넘어 20세기에 실존했던 어떤 절대악 집단이 그랬던 것 처럼 선민사상을 바탕으로 조직적인 인종청소까지 자행하고 있다. 이쯤 되면 베데스다가 이 탈모어를 갑툭튀 시킨 의도는 폴아웃2, 3시절의 엔클레이브와 마찬가지로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명백한 절대악이자 공공의 적 포지션을 맡을 새로운 적대 세력으로 등장시킨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3. 성향

설립층이 알트머 계통인데다 무엇보다 극우적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자들의 집단인지라, 탈모어의 세력권 내에서는 알트머 외의 다른 종족은 제대로 대해주지 않으며, 그나마 다른 머(엘프 계통)들이 대접을 잘 받는 수준이다. 물론 그나마 수준으로, 주인공은 메인 퀘스트 진행중에 탈모어를 증오해서 탈모어 대사관 침투 작전을 도와주려는 보스머를 만날 수 있다. 숙청 작업으로 가족을 잃어버렸다는게 그 이유. 인간족들과 수인족들은 미칠듯한 차별을 받고 있다. 사실은 같은 알트머라도 탈모어와 관계가 없으면 듣보잡 취급. 그저 나쁜 소리 덜 듣는 정도이지 차별당하는 건 동등하다. 플레이어가 알트머라도 노르드 포로 후송대 근처에 어슬렁거리면 공격할 정도이다. 더군다나 마찰이 있었다면 암살단을 보내는 것도 동일.[20] 플레이어가 던머일 경우 바든펠에 처박아주겠다고 폭언까지 한다.

하는 짓거리가 죄다 이 모양이니 같은 알트머라도 작중 탈모어 소속 외엔 탈모어를 긍정적으로 보는 알트머는 찾아보기 힘들다. 무엇보다 노르드나 레드가드 등의 인간계열 캐릭터로 탈모어를 상대하다 보면 하는 말이 "너희 인간들이 우리들의 노예가 될날도 머지 않았다!" "이해가 안 되는가? 너희는 개고 우리가 주인이다!"(…) 오래 가긴 글렀구만

게다가 윈터홀드 대학의 친절한 파괴마법 상급자인 알트머 파랄다도 탈모어 대사를 증오하며, 같은 대학 출신인 거만한 성격의 니르야조차 탈모어를 싫어한다. 제국군 장교중엔 알트머가 있는데 그는 탈모어를 굉장히 싫어한다. 사실상 게임 내에서 오만하지 않은 알트머들은 전부 탈모어를 싫어한다. 어느 나라에 가던 같은 민족이라도 국뽕을 싫어하는 것과 같다.[21]

엘프계열 종족과 다른 종족들을 차별하고, 엘프계 안에서도 알트머와 다른 종족들을 차별하고, 알트머 안에서도 탈모어와 비탈모어들을 차별하고, 탈모어 내에서도 마법사와 보병등 신분이나 직책에 따라 차별하는등 차별에 끝이 없는 집단.[22] 이렇게 멍청한 차별 정책을 하다보니 발전은 커녕 갈등만 심해지고 말았다.

한편, 메이지 길드의 전신이자, 메이지 길드는 물론 탐리엘 내 마법사 교육 기관들의 수뇌부인 '씨직 결사(Psijic Order)'는 탈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결사가 다름아닌 서머셋 아일즈알트머들이 만든 조직임에도! 이유는 탈모어가 대외적으로 주장하고 다니는 '알트머들을 위해서'가 아닌,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탐욕만을 위해서' 힘을 쓰는 곳이라 생각해서이다.[23] 그리고 그 우려는 결국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시점에서 윈터홀드 대학의 탈모어 첩자가 벌인 삽질로 증명이 되었고, 이에 씨직 결사는 인원을 파견하여 매그너스의 눈을 지키게 한 것이다. 말인즉슨 탈모어의 막장 행동들을 더는 용인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4. 탈모어의 목표

탈모어의 궁극적 목표는 세계를 파괴하고 영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엘더 스크롤 설정에 기여하던 마이클 커크브라이드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설정에 따르면[24] 탈모어는 단순한 우월주의집단이 아니라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패턴을 해체해 다시 신이 되려고 하는 집단이다.

알드머의 신화에 따르면 머, 즉 엘프들은 원래 에이드라의 친족으로 영원을 누리는 신들이었으나 로칸의 음모에 의해 영원성을 잃어버리고 필멸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에이드라는 창조된 세계를 버리기는 아까우니 넌 행성 곳곳에 우주를 지탱하는 탑을 심었는데… 탈모어의 논리에 따르면 탑 혹은 탑을 유지하는 '돌'이 파괴되면 우주 또한 파괴되며, 그렇다면 비영원성이 없어지고 엘프는 다시 영원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탈모어의 이론이 맞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성과를 크게 거두고 있다. 엘더 스크롤 본편이 진행되면서 넌 곳곳에 위치한 탑, 혹은 탑을 유지하는 돌이 계속 파괴되고 있는데:

1. 본편이 시작하기 전 레드가드의 고향인 요쿠다에 위치하던 오리칼컴 탑은 요쿠다와 함께 침몰.
2. 로칸의 심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계신 누미디움은 '걷는 청동' 혹은 청동 탑이라 불리었는데, 대거폴이 끝나는 시점 산산조각난다.
3. 넌에 추락한 로칸의 심장 주변에 레드 마운틴이라는 거대한 화산이 솟아올랐는데, 로칸의 심장 때문에 레드 마운틴은 붉은 탑이 된다. 하지만 붉은 탑의 돌인 로칸의 심장은 네레바린에 의해 파괴.
4. 오블리비언 사태는 마틴 셉팀의 희생으로 종식되었으나 이 때 하얀 탑에서 통치하던 자의 돌인 왕의 아뮬렛이 파괴되었다. 게다가 탈모어의 공격으로 백금탑이 망가졌다고 하는데...
5. 비슷한 시점에 서머셋 아일이 메이룬스 데이건의 세력에 의해 공격받자 새로 생성된 탈모어가 군정을 선언. 하지만 서머셋 아일의 탑인 수정 탑이 무너진다.
6. 탐리엘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세계의 목젖은 눈 탑이라 알두인의 벽에 적혀있다. 하지만 같은 구절에 "왕을 잃은체 피를 흘리고 바수어졌다"라 적혀있는데... 스카이림이 하이킹 없이 내전에 빠진 이유는 탈모어.

이제 탐리엘에 남아있는 탑은 하이 락의 아다만티아와 발렌우드의 푸른 수액. 발렌우드는 탈모어의 직접적 영향권 안에 들어와있으니... 파괴된 여섯 탑 중 3개는 탈모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남아있는 탑 둘 중 하나는 탈모어의 영역 안에 들어와있으니 탈모어가 세계를 절반은 파괴했다고 할 수 있겠다. 흠좀무.[25]

탈모어가 탈로스 신앙을 금지하는 것 또한 단순히 인간을 에잇 디바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넌에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엘프들이 불멸성을 되찾는 데에 장애물로 보고 인간의 신인 탈로스의 힘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신앙심이 곧 신의 힘인 세계이니 탈로스에 대한 신앙심을 제거하면 탈로스는 무력해지거나 심지어 존재 자체가 사라질 것이기에 백금 조약을 내세운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을 단순히 씨를 말리는 것이 아니라 넌을 통째로 파괴함으로서 인간의 존재 자체를 우주에서 지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에 서술된 대로 탈모어가 후편에 다시 등장할 지 알 수는 없지만, 탈모어의 탑 파괴계획이 공식 설정이라면 차기작에서 매우 중요한 떡밥이 될 듯. 넌 전체의 존망이 갈린 일인 만큼 후속작 스토리의 핵심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5. 향후 전망

뛰어난 마법과 제국의 약화로 독립을 이루었지만 장기적으로 가기는 어렵다. 그들 내부에도 탈모어와 비탈모어, 마법사와 전사를 차별하는터라 알력이 심하다. 특히 알트머의 오랜 동맹인 보스머들을 차별하는 바람에 보스머는 탈모어한테 불만을 품고 알드메리 자치령을 탈퇴하여 비협조적으로 나온다. 게다가 알트머 역시 탈모어를 증오하는 이가 많기 때문에 본거지인 서머셋 아일즈에서도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극심한 종족차별주의자들이라서 타종족을 학대하는터라 탈모어를 증오하는 다른 종족들이 가만놔둘리가 없다. 제국이나 스톰클록 또한 스카이림의 문제만 해결되면 탈모어를 우선적으로 조질것이라고 하니 오래갈수가 없다. 자세한 것은 6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탈모어의 세력이 오래못갈 것으로 팬들은 예상하고 있다.

6. 엘더스크롤 온라인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탈모어의 전신인 알트머, 보스머, 카짓 연합체인 알드머리 도미니온이 존재하는데, 이 항목과는 성격이 180도 다른 매우 건전한(?) 진영이다. 도리어 인종 차별주의를 내세우는 비밀 집단에게 수장이 암살 위협까지 당하는 상태(…). 수장격인 아이렌 여왕의 경우 산전수전 다 겪은 인물인데다가 카짓종족을 심복으로 부리고있다[26]. 파드메 아미달라 여왕이 다스리는 나부행성과 매우 흡사하다. 문제는 이 차별주의자들과 결탁한 인물들이 상당히 많아서 골치거리...

사실 첫번째 알드메리 자치령 설정은 원래 없었으며 'Pocket Guide to the Empire'에선 위의 두번째 알드메리 자치령 내용만 나와있는데, 게임 설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에서 첫번째 알드메리 자치령 내용이 PGE에 없는건 제국의 의도적인 누락이라고 표현했다. 사실 PGE가 제국 편향적 시각으로 서술된 서적이기 때문에 그런 설정이 무리수인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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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발렌우드에 만들어졌다고 하니 보스머 국가처럼 들리겠지만, 실세는 전부 알트머들이다. 알트머 해외 총독부라고 보면 적당하다.
  • [2] 3세기 249년에 발생한 발렌우드-제국 전쟁에서 발렌우드측을 이끈 자가 헤이몬 캐모런(Haymon Camoran)이다. 이를 두번째 알드메리 자치령이라 칭한다. 당연히 왕. 헤이몬 캐모런은 이 전쟁에서 패하여 사망하는데 죽기 전에 남긴 아들의 이름이 Mankar다. 때문에 신화 여명회를 이끈 맨카 캐모런이 발렌우드 캐모런 왕조의 후계자인지 여부가 문제된다. 자세한건 발렌우드 항목 참조.
  • [3] 정확히는 4편 오블리비언 이후에서 5편 스카이림 사이 기간.
  • [4] 발렌우드 지방의 과거 탈모어 정부와 이름이 같기 때문인지 발렌우드 지방의 탈모어 정부가 존속하여 서머셋 아일즈까지 침공하였다는 식의 오해가 인터넷에 자주 보인다.
  • [5] 평화 조약을 맺기 전, 2개의 달을 없앴다가 다시 불러오는 기행을 통해 달을 숭배하는 카짓족의 구원의 영웅(미신 덩어리(……) 카짓족에겐 달이 없다는 것은 최악의 재앙 이외에 무엇도 아니었는데 그런 달을 돌려준 것이다!)으로 등극해서 순탄한 협상이 체결되었다. 순진한 사람들 갖고놀기 하지만 5편 스카이림의 작중묘사에서는 '그들이 정말 달을 없앴는지 아니면 달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시기(월식, 일식)를 '예측'했을 뿐인지는 그들만이 알고 있다' 라고 묘사된다. 하늘의 힘이. 조금. 필요합니다.
  • [6] Red ring은 임페리얼 시티와 도시를 둘러싼 호수(Lake Lumare)를 가르키는 별명이다
  • [7] 또한 5년간의 전쟁이 아무런 쓸모없는것은 아니었다. 제국의 반격은 최소한 임페리얼 시티를 공략한 탈모어 본대는 격파하고 그 지휘관을 화이트골드 타워에 메달아버리는 등 탈모어의 전력을 약화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 탈모어가 비록 대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일방적으로 승리한 것은 아니고 상당한 병력손실을 겪었다. 그러다보니 탈모어도 더이상 제국과 전쟁을 할 형편이 못된다.
  • [8] 적어도 이게 제국측의 입장이었다. 게임속 도서 'A Concise Account of the Great War Between the Empire and the Aldmeri Dominion'참조. 대전쟁을 연대순으로 상세히 정리한 이 책의 에필로그에 제국측 군단장이었던 저자의 의견이 적혀있다.
  • [9] 엘더스크롤4의 사건이 이렇게 이름붙었다.
  • [10] 물론 그래봐야 모로윈드는 바덴펠 화산이 터져서 데스월드 더 이상 거주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환경이 되기는 했다. 덕분에 다른 지방으로 다들 피난가는 것이다. 스카이림에서 주인공이 다크 엘프이면, "또 피난민이군." 이란 멘트를 듣게 되는 이유. 윈드헬름의 다크 엘프들도 전부 피난민들이다.
  • [11] 블레이드 생존자가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흑막으로 지적하는데 이유가 '이런 일 일어나면 득 볼 놈들이 걔네 말고 누가 있어?'일 정도니 말 다했다. 다만 이거는 블레이드와 그들의 악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애초에 드래곤이 엘프에게도 공포의 대상인데 알두인을 탈모어가 조종한다고 생각한 델핀이 오버한 것(덕분에 플레이어도 처음엔 탈모어 첩자로 오인받았다), 물론 탈모어는 반대로 똑같은 이유로 블레이드들을 의심했다. 재밌는 점은 이와 비슷하게 하드바의 경우 울프릭 스톰클록이 용언을 쓸줄 아니까 그가 드래곤을 불러낸 거라고 믿고 있다. 죄다 알두인이 들으면 코웃음도 안 칠 이야기 푸훗, 필멸자들이란
  • [12] 탈모어 대사관 내의 와인 저장고 옆방 병사가 하는 말이다.
  • [13] 툴리우스 장군의 도움을 받아 피 안보고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아서 보통은 전투스킬도 올릴 겸 그냥 다들 쳐죽이고 본다(…) 무엇보다 이 퀘스트가 게임 시작하고 처음으로 들르는 도시인 화이트런에서 받는건데, 평화적으로 해결보려고 하면 멀리 솔리튜드에 따로 방문해서 제국군에 가입하고 툴리우스 장군 설득해서 사면허가서 받고 가야한다. 안 해
  • [14] 굉장히 거슬리는게 처음에는 공격같은것도 없이 주인공을 미행해 바라보기만 한다.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나옴.
  • [15] 성 알레시아펠리넬 화이트스트레이크가 일으킨 임페리얼 독립 전쟁에서 패주한 에일리드족들이 발렌우드로 이주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탈모어는 에일리드족과 뭔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6] 실제로 냉정히 보면 도둑 길드나 다크 브라더후드는 둘 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나쁜놈들이지만, 플레이어는 그 조직의 일원인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이입하게 되면서 플레이어(캐릭터)가 속하게 되는 조직인 도둑 길드와 다크 브라더후드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 [17] 게임 내적으로는 이것만으로 도바킨의 어그로를 끌 요소가 되진 않지만, 시리즈 4편을 플레이했던 유저에게 있어서는 훌륭한 어그로 획득 요소가 될 것이다.
  • [18] 스톰클록이 대놓고 노르드 우월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는 증거는 게임에서 발견할 수 없으며, 수장일 울프릭의 타 종족에 대한 태도 역시 적대가 아니라 그냥 무관심이다. 즉 스톰클록의 인종차별은 스톰클록 자체의 이데올로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지지자 개개인의 성향에 의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게다가, 그나마도 탈모어에 비하면 그냥 투덜대는게 전부인 수준이다.
  • [19] 이건 설득력이 낮은 해설이다. 왜냐하면 시저의 군단처럼 NCR에게도 모하비 황무지는 본진(코어 리전)에서 멀리 떨어진 군사지역 내지는 격오지일뿐이고 본 게임속에서 묘사된 NCR의 모습도 하나의 군사집단으로서의 NCR밖에 보이지 않았다. 거리로만 따지자면 오히려 NCR이 군단보다 본진에서 더 멀리 떨어진곳에 있다. 결정적으로 얼마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건간에 노약자들로 소시지 만들어먹고 여성을 학대하는 애들을 긍정적으로 봐주기는 생리적으로 어려울것이다.(...)
  • [20] 물론 주인공한테 개발살나지만.
  • [21] 그럴만한게 탈모어는 서머셋 아일즈에서 탈모어를 반대하는 알트머까지 학살했다. 그래서 서머셋 아일즈에 살던 많은 알트머가 탈모어의 학살을 피해 탐리엘로 피난가야 했다.
  • [22] 보스머가 알트머의 오랜 동맹인 것을 감안할때 그들을 차별한다는 것 자체가 멍청한 짓이 맞다.
  • [23] 위에도 적혀있지만 같은 엘프들도 좋게 대접해주는것도 아니고, 알트머라고 해도 탈모어와 관계가 없으면 무시하기 일쑤다. 보스머는 천민 취급하고 던머랑 오시머는 열등하게 본다. 이러다보니 다른 엘프들한테도 증오받고 있다.
  • [24] 즉 100% 공식 설정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으나 이와 함께 공개된 탑과 돌 설정은 알두인의 벽 예언에 의해 공식화되었다
  • [25] 하지만 팬 이론에 따르면 엘스웨어 카짓의 메인과 블랙 마쉬의 히스트가 탑이라고 하니... 하지만 이는 수인족의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본편이 나오지 않는 한 알 수 없을 듯.
  • [26] 게다가 '이런 개인적인 질문을 해온 건 네가 처음이야!' 하면서 답변도 잘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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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5 19: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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