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ルプテンクス・フランダース[1]
리자스 성내 마을의 술집 주인 보브자 플랜더스의 외동딸로 녹색의 긴 머리카락을 한 미녀. 도적단 '끝없는 내일의 전투단'에게 납치당한 상태에서 아버지 보브자가 란스에게 자신의 딸을 구해달라고 의뢰를 한다.
란스가 도적들의 소굴에 도착했을때는 단장실에서 도적단 단장 라인하르트에게 능욕당하고 있었다. 란스가 라인하르트를 해치우고 나면 구출되지만 단장의 솜씨가 여러모로 대박이었는지 구출 후에도 한동안 제정신을 찾지 못하였었다. 물론 우리의 귀축전사 란스가 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고...
1편 원본에서는 눈가리개가 없는 상태에서 그대로 란스에게 범해졌다.[2] 하지만 리메이크판인 01에서는 파르프텐크스에게 눈가리개가 씌워진 상태였기에 란스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대로 파르프텐크스의 처녀를 가져가버린다(...)
아무튼 파르프텐크스를 구하고 술집으로 돌아오면 무사히 아버지와 재회한다. 자신을 구해준 란스에게 반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1편에서는 이후 리자스성으로의 출입증을 제공하는 도움을 주지만, 01에서는 출입증을 실에게서 받는 대신 새로운 이벤트가 있다. 즉, 구출 후에 저녁 시간때 술집에 찾아가면 파르프텐크스가 뭔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도구점에서 마음을 읽는 기계 '아이리더'[3]를 살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마음을 읽어보면 도적단에게 납치되었을때 사용되었던 이상한 도구가 기분이 아주 좋았다면서 한번 더 야한 짓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을 읽은 후에 도적의 소굴에 다시 가면 단장실에서 라인하르트가 파르프텐크스를 능욕할때 썼었던 '라인하르트의 뱀'[4]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걸 입수한 상태로 다시 찾아가면 란스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H를 한다. 자기 입으로는 어쩔 수가 없다고 계속 말하면서도 란스와 할 때는 즐기면서 하였다... 라인하르트의 뱀을 가져다 준 이후에도 아이 리더를 사용해 보면 계속 란스가 덮쳐 주기를 원하지만, 란스는 부녀의 결혼 요구에 위축되어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참고로 이 항목에는 1편 원본에서 란스가 파르프텐크스를 범하려고 하면 "어디선가 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면서 란스가 살짝 주저하는데 무시하고 해버리면 배드 엔딩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잘못 된 정보다. 도적단 소굴을 진행하다보면 파르프텐크스 말고 다른 여자아이가 잡도적 2인조에게 능욕당하고 있었는데, 이 여자아이를 구해주지 않고, 같이 능욕하면 베드엔딩이 뜬다. 파르프텐크스와는 다른 인물이고 01에서는 짤렸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이 캐릭터가 짤린 이유는 아마도 본편에서 14살이라고 밝혀서...(...)
란스 03 리메이크 관련 앨리스 소프트 블로그의 글에서 란스 01에서 대인기였던 그 아이도 등장한다고 언급된 것을 봐선, 란스 03에서의 등장이 거진 확정된 셈.
애니판 메인 비주얼에서는 묘하게 진히로인 포스를 풍긴다.
기타 ¶
- 란스 01 인기투표에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