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SU-152

last modified: 2015-02-12 23:37:12 by Contributors

제2차 세계대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
전차경전차T-27, T-37, T-38, T-40, BT 전차, T-26, T-50, T-60, T-70
中전차T-28, T-34, T-44
重전차T-35, KV-1, KV-85, KV-2, IS-2, IS-3
랜드리스 전차M3 스튜어트, M3 리 / 그랜트, M4 셔먼, 발렌타인, 처칠, 마틸다
자주포ZiS-30, SU-76, SU-85, SU-100, SU-152, SU-122, ISU-152, ISU-122
장갑차D-8, BA-3/6, BA-64
프로토타입SU-14, Antonov A-40, T-43, SU-100Y

Contents

1. 제원
2. 개요
3. 개발
4. 특징
5. 평가
6. 여담

1. 제원

© Maciek Godlewski (cc-by-2.5) from



SU-152 에이스였던 Sankovskiy 소령의 전차.

  • 중량 : 45.5t
  • 전장 : 8.95m
  • 전폭 : 3.25m
  • 전고 : 2.45m
  • 승무원 : 5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2명)
  • 장갑 : 전면 75mm, 측면 60mm, 상부 20mm
  • 주무장 : 152mm ML-20S 야포 1문 (20발)
  • 부무장 : 12.7mm DShK 기관총 1정 (일부차량)
  • 엔진 : 12기통 4행정 디젤엔진 V-2K (600hp)
  • 출력비 : 13hp/t
  • 현가장치 : 토션 바
  • 항속거리 : 330km
  • 속도 : 43km/h

2. 개요

"정말 못생겼다. 하지만 감사한다."
-소련 병사들의 SU-152에 대한 평가

самоходная артйлерийская установка - 152
싸마호드냐-아르찔레리스카야 우스타놉카 152
СУ-152 (SU-152)
수호이의 약자 Su 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호이라고 부르지!

수박오이 S+U=쑤 152=백오이 백→박 그러니 쑤박오이(...) 응?


(152-장착 자주포)

제2차 세계대전당시 소련군KV-1의 차체에 152mm 포를 고정식으로 설치한 자주포. 중량은 45.5톤. 무거운 중량과 느린 속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펀치력을 자랑한 차량. 쿠르스크 전투에서 첫 실전을 치뤘다.

3. 개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소련군에게 독일군의 벙커와 요새화된 건물은 껄끄러운 상대였다. 때문에 이를 격파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필요로 했다. 대구경포를 이용해 건물째로 날려버리는게 해결방법이었지만 이는 문제가 많았다. 대구경포가 항상 보병의 곁에 있지는 않으며, 기동력이 떨어지고, 장갑이 부실한 대구경포를 전선 코앞까지 옮기는것은 위험부담이 큰 일이었다. 더군다나 야포나 직사포를 끌고온다고 해도 운용인원이 위험한건 마찬가지였고 전차를 시가지로 무작정 들이미는것도 어려웠다. 1942년 11월 소련 국방위원회에서는 152mm ML-20 곡사포를 주포로 하는 자주포를 개발하라는 명령을 내린다.[1]

처음에는 152mm 중곡사포를 회전포탑에 실을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그 계획은 취소된다. 소련군은 KV-2를 운용해본 경험과 함께 독일군의 돌격포나 구축전차들 (고정식 포탑 자주포의) 운용을 본 소련군은 회전식 포탑없이도 훌륭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2] KV-1의 차대를 응용하여 만드는 계획안중 KV-1S의 차체에 고정포탑을 올리는 계획안이 채택되었다.

4. 특징

독일군 전차, 특히 티거, 판터, 페르디난드, 엘레판트같은 맹수를 사냥하는데 있어 대단한 능력을 발휘했다. "즈베라포이"(맹수사냥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는데, 이는 포가 원체 대구경이라서 중전차인 티거마저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당장 독일군이 88mm 대전차포로 연합군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보였듯 SU-152가 탑재한 152mm 대구경 포의 화력은 단순히 고폭탄만으로도 3호 전차4호 전차같은 중형전차 따위는 단 1방에 고철더미로 전락해버리고 중전차인 티거와 판터도 위험한 수준이었으며, 심지어 중장갑으로 유명한 티거 II조차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었던 무식한 화력을 자랑했다. [3]

또한 본래 벙커 파괴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주포인만큼 대구경 야포의 압도적인 화력을 내세워 본업인 중무장된 벙커 처리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고 152mm라는 대구경을 가진만큼 고폭탄은 보병에게도 막강한 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너무 큰 포를 장착한 대가로 포탄 탑재량은 20발에 불과했다. 게다가 느린 장전속도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당장 그냥 평지에 방열된 152mm 야포상태에서도 느린 장전을 좁아터진 전차안에서 하려니 더욱 장전하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포 자체가 야포라 분리장약식 포탄을 사용한다는 점도 장전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더해서 워낙 급하게 만들어져서 외형을 제대로 다듬지 못하고, 원형인 KV시절부터 문제가 된 낮은 신뢰도때문에 실전운용에 문제가 있었다. 그나마 SU-122보다 나은 점은 KV차체의 특성상 주포가 T-34차체처럼 전방으로 쏠리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포각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는 안정된 사격을 가능하게 하고, 주행시 쏠림현상을 줄여주기 때문에 실전에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덤으로 전방의 장갑도 증가가 가능하므로 적의 포탄에 어느 정도 견딜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급조한 차량이므로 나중에는 동급의 포를 지닌 개량형 ISU-152로 점차 교체된다. 잔존한 SU-152는 2차대전후 곧 퇴역하지만, ISU-152는 2차대전 후에도 계속 현역으로 남아 1959년까지 생산되었고, 1970년대까지 소련군의 다목적 자주포로 활동했다.

5. 평가

한마디로 말해서 급조한 물건 주제에 화력이 막강해서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 몫 단단히 한 차량이다. 이 차량의 성공(?)으로 인해 소련군은 자국의 중전차인 IS-2를 보조하는 중장갑 자주포를 대량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성과도 대단했다.

또한 본격적인 대전차용 자주포인 SU-85SU-100과 같이 전투하면서 이들 차량이 제대로 갖추지 못한 능력인 대보병 공격능력을 크게 보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6. 여담

여담으로 SU-152와 ISU-152은 152mm 곡사포의 환상적인 화력덕분에, 일단은 곡사포를 장착했으니까 자주포, 적의 방어선 돌파가 가능한 몸빵이 있어서 돌격포, 위엄쩌는 152mm 곡사야포의 위력과 명중률[4] 덕분에 대전차전투도 문제없어서 구축전차, 일단 본체가 자주포니까 대전차 자주포. 이 모든 사항에 해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근데 사실 별 의미는 없는게, 이런 구분은 후일 유럽, 미국 측에서 분류한 것이고 정작 소련에서는 이걸 그냥 자주포로 분류해버렸다(...) 독일의 만능포 88mm가 있다면, 연방에는 위대한 인민의 152mm가 있다

KV-14를[5] 기반으로 하여 KV-13이라는 설계안의 203mm M-4 주포를 탑재한 자주포 계획도 있었으나, 내부 공간의 활용 문제와 M-4포의 콘크리트 관통력이 ML-20보다 떨어지는 문제등으로 계획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KV-13이란 명칭 자체는 KV-1S 기반의 중형전차 프로젝트로 사용되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선 소련 화력형 구축전차 트리의 7티어 첫 전차로 등장한다. 자세한 설명은 월드 오브 탱크/소련 테크 트리/구축전차를 참고.

왠지 노리고 이름 지은거같은 CSU-152라는 전차가 있지만 이건 152mm 전차포를 장착한 중국의 개발중인 MBT이다.
----
  • [1] 순수하게 벙커 파괴용으로만 개발된것은 아니고 대전차전 등의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구경포를 장착한 다목적용 자주포에 가깝다.
  • [2] 여기에는 KV-2의 포탑이 사실상 회전이 힘들어서 고정식으로 운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도 가세했다.
  • [3] 152mm 고폭탄에 맞으면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최소 전투불능에 빠질 수 잇고, 철갑탄의 경우에도 관통하지 못한다고 해도 탄자의 물리적 충격만으로 장갑재가 붕괴하는 현상도 종종 벌어졌다. 일단 152mm에 맞으면 탄종에 상관없이 어딘가 부서지는 건 각오해야 한다는 말.참조링크
  • [4] 명중률에 관한 링크
  • [5] SU-152의 설계안은 KV-14였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2-12 23:37:12
Processing time 0.1361 sec